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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리조트 분양받으면 여행지 '입맛대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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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회원권 특별분양

30% 할인된 年 500만~900만원
신규 가입자에 무료 숙박권 20매
원하는 날짜·지역에 예약 쉬워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올해 은퇴한 박모씨도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적당한 숙박 시설을 찾는 일부터 막막하다. 인터넷으로 쉽게 정보를 찾는 아들, 딸에게 부탁하려 했지만, 말을 꺼내면 괜히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주저된다. 그래서 그는 직접 리조트 회원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전국 주요 관광지에 들어선 리조트를 분양받으면 입맛에 따라 여행지를 고를 수 있어서다.

◇전국 15곳 리조트 이용 가능한 '특별 회원권' 분양

일성리조트가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특별 회원권 분양에 나섰다. 한시적으로 분양하는 이번 특별 회원권은 연 500만~900만원대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이다.

특별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 등)와 연계 체인 7개(서울·용인·천안·횡성·제천·울릉도 등)를 포함해 15곳의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무료숙박권과 사우나 이용권이 각각 20매씩 제공된다. 현금 가치로 150만원에 상당하는 혜택이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직장 동료 등 지인 선물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65세 이상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 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연 3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그린피 할인과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 회원권은 가입 유형에 따라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얄은 6명까지 회원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면서 "주계약자와 직계 가족이 아닌 사람도 회원 지정이 가능해 주위에 회원권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잔여분 선착순 분양… 높은 예약 이용률 자랑

일성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예약 이용률이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구입하고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지역을 예약할 수 없다면 아무리 시설 좋은 리조트라도 무용지물이다.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허가 계좌수만 회원을 모집해 타 콘도회사보다 예약에 있어서만큼은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에 따라 ▲실버 66.40㎡(559만원) ▲골드 94.30㎡(713만원) ▲로얄 111.80㎡(932만원)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사용을 위해 2014년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직영 체인의 부대시설과 객실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가장 노후된 부곡콘도의 경우 올 7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또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는 종합 휴양리조트를 건설 중이다. 문경리조트는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의 숙박시설과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차기 체인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3개의 신규 체인을 세워 고객들이 전국 주요 관광지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은 회원권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특별 회원권 분양 마감 이후에는 타입별 분양금액이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회원권 분양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 허가를 받은 정회원권이며 한정된 인원만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0년이고 만기 후에는 입회금을 100%를 돌려받거나 재연장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상담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은 문자 안내 서비스로 주소와 이름을 문자로 보내면 회원권 분양 안내자료를 보내준다.



조선일보

/일성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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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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