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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일임형 ISA 누적 평균수익률 7.95%, 6개월째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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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선일보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www.nhqv.com)이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일임형 ISA 수익률 공시(2017년 4월 30일 기준)에서 누적 평균수익률 7.95%를 나타내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작년 11월부터 최근 6개월 연속으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ISA를 판매하고 있는 금융업계 25개사의 전체 평균수익률은 5.25%이다.

NH투자증권의 일임형 ISA의 유형별 수익률은 초고위험 12.92%, 고위험 10.29%, 중위험 7.59%, 저위험 4.30%, 초저위험 1.40%으로 각 유형별로 골고루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NH투자증권 측은 "일임형 ISA가 이렇게 우수한 수익률을 내는 것은 ISA 제도가 시행되기 전부터 이미 QV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온 탄탄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NH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기획, 개발한 QV포트폴리오를 2015년 10월 발표하고 운영해오고 있으며, ISA의 모델포트폴리오도 QV포트폴리오의 전체 흐름과 일치시켜 운용하고 있다.

QV포트폴리오는 업계 최초로 위험 관리에 기반을 둔 Risk Budgeting(위험예산) 자산배분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주식Scoring시스템, 펀드 세부 카테고리별 Scoring, 시장별 위험도를 모니터링하는 Risk Index 등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매월 리서치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자산배분전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며, 이외에도 일간 모니터링과 주간 전략회의를 통해 자산배분 비중 결과를 점검하고 리밸런싱 여부를 결정한다. 이와 같은 탄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출된 최적의 투자안이 모든 유형에서 고르게 우수한 수익률을 내는 원동력이다.

NH투자증권은 일임형 ISA와 마찬가지로 QV포트폴리오에 근거해 운용되는 로보 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차 테스트 베드에 참여한 바 있다. 그 결과 전체 34개사 중 해외형 수익률 1위(누적수익률 6.37%, 2017년 4월 16일 기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4월말 기준 NH투자증권 일임형 ISA의 운용규모는 272억원으로 증권업계 전체 운용규모인 435억원의 약 62%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양적인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보유 중이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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