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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삼성, '폴더폰 + 스마트폰' 갤럭시폴더2 출시...29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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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는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폴더2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폰에는 96.6mm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문자나 사진, 영상 등을 한 눈에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무광 키패드는 더 커져 문자 입력 시 오타를 줄여준다. 연락처, 문자, 카메라 등의 기능은 별도의 물리 버튼을 탑재해 보다 빠른 실행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소셜앱 키'도 제공된다.카카오톡, 밴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바로가기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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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폴더2 블랙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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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보계, 손전등, 데이터 사용 등의 정보를 한층 더 개선된 위젯으로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지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아이콘과 글자 크기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이 폰은 중장년층의 가청 음역대를 중점적으로 활용한 특화 벨소리 15종을 탑재했다. 벨소리 음량도 기존 11단계에서 13단계로 확대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세부 스펙으로는 2GB 램, 1.4GHz 쿼드코어, 195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6.0을 지원하며,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256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갤럭시폴더2는 LTE와 3G 모델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 7천원이다. 색상은 블랙, 버건디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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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더2 스펙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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