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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6개국서 양대 마켓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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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이 일주일 만에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구글플레이 차트에 첫 등장한 레볼루션은 대만, 홍콩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동시 1위를 달성하고, 4개국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시일이 지날수록 레볼루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 20일 이 게임은 4개국(대만,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양대 마켓 1위에 이어, 21일에는 태국, 필리핀을 추가해 총 6개국 최고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등 그 외 지역에서도 연일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서버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54개로 시작한 서버는 2차례 수용 인원 확대 및 추가 작업을 진행해 총 64개를 운영 중이다. 서버 증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어 넷마블은 3차 서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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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레볼루션 이미지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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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레볼루션의 흥행열기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며 "조만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속해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일본시장에는 3분기, 서구시장에는 4분기, 중국시장은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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