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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기아자동차, '스팅어' 타고 독거노인에 선풍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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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기아차 광주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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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안)는 20일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해 선풍기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기아자동차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지난 5월 23일 공식 출시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비롯한 기아자동차를 타고 독거노인을 위한 선풍기를 배달했다.

이날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 15명은 선풍기 배달을 위해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기아차를 타고 서구 지역 독거노인 중 선풍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23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기아차 임직원들은 선풍기 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함께 담소도 나누는 등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그 동안 선풍기도 없이 무더위와 싸웠던 독거노인들이 올해부터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스팅어 출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자 고민한 끝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선풍기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고객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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