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연암축산" "이·통장협의회" 장학금 기탁

(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 무안면 소재 연암축산(대표 남형기)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 무안면 소재 연암축산(대표 남형기)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 이·통장협의회가 밀양시민 장학제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 이ㆍ통장협의회가 밀양시민 장학제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밀양=국제뉴스)안병곤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소재 "연암축산, 밀양시 이ㆍ통장협의회는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연암축산 1000만원, 이ㆍ통장협의회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시는 20일 밝혔다.

연암축산은 지역인재양성 및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2011년 1000만 원, 2014년 1000만 원, 2016년 10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 익명을 요구한 A모씨(남,55)가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남겼다.

한편, 이ㆍ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소통하고 협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두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암축산 남형기대표는 "많은 분들이 밀양의 교육 미래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함께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일호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성금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3월 29일 장학기금 100억원을 돌파해 현재 102억 5000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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