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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주기철 기자 = 6.25전쟁 참전용사인 함현규(88) 할아버지가 20일 충남 논산 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 신병 수료식에 참석해 외손자 오진욱 이병의 전투복에 태극기를 붙여준 뒤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2017.6.20/뉴스1
joogich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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