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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여주능서면, 농번기 들판민원서류 배달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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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사무소가 농번기를 맞아 농사일로 바쁜 농민들에게 원하는 장소까지 민원서류를 배달해주는 '농번기 들판민원서류 배달제'를 7월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농번기 들판민원서류 배달제'는 농사철에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여유가 없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도입하는 제도로서 일터에서 급하게 필요한 민원서류를 면사무소로 전화하거나, 마을담당 공무원에게 신청하면 약속장소까지 민원서류를 발급받아 배달해준다.

들판민원의 종류는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등본 임야도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개별주택가격확인원 공동주택가격확인원 등 총9종이다.

능서면사무소 민원복지팀 담당자는 "이번 들판민원제 시행으로 농사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여유가 없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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