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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 인천투어 가족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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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드림스타트 가구 20세대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 1박 2일간 드림인천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산간 지역의 특성상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가정은 이번 문화체험(트릭아트전시관람, 차이나타운, 월미테마파크, 수상레저체험, 영화관람, 워터파크 등) 중 경로별 지정 장소에서 4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가족 간 공감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간의 소통 및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드림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족영화관람은 메가박스 송도점의 일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명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꼬마돼지베이브의 대모험'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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