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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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25일 주상욱과 차예련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주상욱은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라며 "어제는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와 혼자 소주 두 병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5명까지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그는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설명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지난해 3월부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신한 두 사람은 이를 바탕으로 인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뒤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주상욱과 차예련은 웨딩화보 촬영차 하와이에 다녀온 바 있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앞서 주상욱은 자신의 SNS에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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