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불확실한 세계정세 상생하는 한중관계'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치외교, 통상산업, 역사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상생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상만(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김정현(동북아역사재단) 교수실장, 박대길(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이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리우덩커(호남중의학대학) 교수, 리우예윈(호남사범대학) 교수, 위엔타오(남개대학)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호섭 원광대 대학원장은 "한중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작금의 불확실한 정세에 함께 맞서길 바란다"며 "쉽지 않은 길이기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인 전문가 여러분의 뜨거운 토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