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형한테 말해봐" 극단선택 시도 후배 구한 고3에 감사장
춘천경찰서, 강원사대부고 3학년 이유준 학생에 감사장 전달 [춘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교량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고등학생이 때마침 인근을 산책하던 선배 고등학생에 의해 구조됐다. 19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후 9시 30분께 춘천시 우두동 소양3교에서 "학생이 위험해 보인다"는 시민
- 연합뉴스
- 2024-1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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