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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횡성군,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개선…내달 15일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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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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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아시아투데이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을 개선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현재 가구류를 버리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각 읍·면사무소 근무시간에 직접 방문해 배출신고를 해야 하므로 평일 따로 시간을 마련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희망업소 14개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사무소에서도 병행 판매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올해 하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태근 군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개선된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을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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