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대상 식문화 워크숍. 사진=샘표 |
샘표는 지난 24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2017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한국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면서 식문화 기업으로서 샘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시장과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요리해 보는 실습 교육, 앞으로 변화할 식품 시장에서 도전 과제를 찾아보는 미래프로젝트 등을 도입했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특징, 발효과학의 이해 등 강의 과정도 마련했다.
김서인 샘표 인사팀장은 "샘표는 단순한 제조 기업이 아닌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