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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성동구, 마을계획 단원들과 민·관 합동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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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성동구는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마을계획 시범 동인 마장동, 행당1동, 금호1가동, 성수1가2동 마을계획 단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마을계획단 민ㆍ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구 마을계획 비전 구상과 버전 업(version up)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계획이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 마을의제로 발굴해 마을총회 등의 지역공론화 과정을 거쳐 수립한 계획을 주민 주도와 민ㆍ관협력을 통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산 오늘공작소 선임연구원의 진행 하에 조별 토의 방식으로 비전 워크숍과 마을 토크 콘서트와 함께 1주기 마을계획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주기 추가 확대를 위한 구 마을계획 비전을 민ㆍ관이 함께 모색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마을계획단 합동 워크숍을 통해 마을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마을 자치 역량이 강화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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