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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익산시청 육상선수단, ‘전국선수권대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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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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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에서 금메달 1개ㆍ은메달 2개ㆍ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중거리 신소망(24세) 선수는 800미터에서 2분 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0세) 선수와 창던지기 이혜림(28세)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새내기 김영빈 선수(18세)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해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펜싱선수단의 황선아ㆍ최신희 선수는 지난 20일 양구에서 개최된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세계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금메달 획득의 희망을 갖게 됐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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