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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리플 시세 폭등...SEC 위원장 자진사퇴 가능성에 '5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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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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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8시 5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5.89% 상승한 1269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해고를 공약을 내세웠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거취에 관심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CNBC 뉴스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법률연구소의 증권규제 컨퍼런스 연사로 참석해 마무리 발언으로 "SEC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우리 국민과 자본시장을 위해 일한 건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자진 사퇴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인수위원회를 통해 대체 후보군을 검토 중이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최근 트럼프 당선인 측근들과 함께 차기 행정부 인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Ash Crypto는 도지코인(DOGE)와 XRP가 향후 6~12개월 동안 각각 최대 3달러, 5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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