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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美 증시 일제히 상승…유가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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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월스트리트

【서울=뉴시스】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각종 스캔들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뉴욕증시를 나타내는 주요지수들은 1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1.82포인트(0.69%) 오른 2만804.8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57포인트(0.47%) 상승한 6083.7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01포인트(0.68%) 오른 2381.73에 거래됐다.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인 유가도 뉴욕 증시가 상승하는데 기여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8센트(1.99%) 상승한 50.33달러로 약 한 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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