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포항/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국립등대박물관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의 취지를 살려 ‘왕관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오뚝이등대 만들기’와 ‘바다보석함 만들기’를 비롯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해양안전교실’등 다양한 해양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음악과 함께 빛, 그림자, 모래 등을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 및 마술쇼’도 2회에 걸쳐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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