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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S 인천LNG기지와 연수구청이 27일 오후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봄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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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KOGAS 인천LNG기지와 연수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저소득 노인들에게 나눠 줄 ‘사랑의 봄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봄김치 담그기’ 행사는 인천LNG기지가 300만원을 후원하고 적십자봉사원과 연수구청, 가스공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궈진 봄김치 1200㎏은 홀로노인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됐다.
KOGAS 인천LNG기지 홍종윤 기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봄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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