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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남부산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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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 부산시 남구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삼겹살 특식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0여명 참여해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와 함께 하는 삼삼오오 모여 돼지잡는 날 행사를 통해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 200명에게 삼겹살 특식(삽겹살, 수육, 과일, 음료)을 제공했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특식을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매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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