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1 (토)

화웨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오포 2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화웨이가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를 되찾았다고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가 26일 발표했다.

1위에서 밀려난지 3분기만이다. 카날리스는 화웨이가 1분기 중국 시장에서 21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 점유율 1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화웨이를 제치고 왕좌에 올랐던 오포는 1분기 출하량이 2000만대에 그쳤다. 오포 계열사인 비보는 1700만대로 뒤를 이었다. 샤오미는 900만대로 4위를 기록했다.

카날리스는 “1분기 중국 시장은 작년 동기보다 9% 이상 성장했다”며 “상위 3개 회사의 점유율이 1년 만에 42%에서 50% 이상으로 확대된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분석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