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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복면가왕' 바나나, 강레오 '낮져밤이' 질문에… "박선주가 '새이(새벽에 이긴다)'라 말해" 깜짝 '19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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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복면가왕의 바나나가 화제다./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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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바나나 정체가 가수 박선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노래가 이어졌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에서 바나나는 노란 옷에 바나나 가면을 쓴 채 등장했다.

‘낙하산맨’에 맞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노래를 부른 바나나의 정체는 박선주로 드러났다.

박선주는 이날 탈락한 뒤 소감에서 “남편(강레오)이 탈락해서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남편이 ‘너 나가기 힘들면 내가 같이 나올게’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강레오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아내 박선주와 대결을 펼쳤으나 탈락한 바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박선주·강레오 부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강레오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강레오는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져밤이냐 낮이밤져냐”라는 질문에 “아내 박선주에게 ‘나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새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새이’는 새벽에 이긴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강레오는 “새벽에 강한 것 같다. 하지만 가끔 질 때도 있다”고 했다.

또 강레오는 “아내와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잘 때는 서로 깨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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