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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SK㈜C&C, VM웨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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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박근모 기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ㆍ운영을 위한 VM웨어의 모든 서비스를 SK㈜C&C의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C&C(사업대표 안정옥)는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금융ㆍ제조ㆍ유통ㆍ물류ㆍ게임 등 주요 고객 IT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대상 VM웨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세미나'를 개최 했다고 28일 밝혔다.

SK㈜C&C는 이날 세미나에서 'VM웨어 온 클라우드 제트'를 발표하며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VM웨어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및 SK㈜C&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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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열 SK㈜C&C ITS사업장이 28일 진행한 ‘VM웨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세미나’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S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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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VM웨어 온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SK㈜C&C의 클라우드 서비스(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신들의 클라우드(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제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VM웨어 라이선스를 매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이미 VM웨어 라이선스 보유 고객도 BYOL(Bring Your Own License) 옵션을 이용해 인프라 사용료만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C&C에 따르면 VM웨어 온 클라우드 제트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기존 운영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 변경 없이 동일한 운영환경 구축 가능 ▲SK와 IBM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으로 확장 용이 ▲사용량 기반의 월과금 방식과 글로벌 센터 간 무료 네트워크 비용으로 TCO(총 소유비용) 비교 시 40% 이상의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신현석 SK㈜C&C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SK㈜C&C를 통해 국내에서 VM웨어를 퍼블릭과 프라이빗 모두에서 어떠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VM웨어 활용 기업의 보다 빠르고 경제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물론 SK(주)C&C가 차별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온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열풍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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