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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국민의당 호남경선 D-2…안철수 '호남 메시지' 손학규·박주선 '당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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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목동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목동sbs 대선후보 경선토론회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박주선 국회 부의장.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안철수 전 대표 / 사진 = 국회사진취재단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박주선·손학규(경선 기호순) 후보는 광주·전남·제주 경선을 이틀 앞둔 23일 호남에 나란히 출격한다.

전날(22일) 목포로 내려간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지역발전 공약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호남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전남 무안군으로 이동해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만난 뒤 전남 순천에서 당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광양·구례·곡성과 여수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올해 초 화재 피해를 당하였던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한다.

손 후보와 박 후보는 오후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당 전남도당이 주최하는 대선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손 후보는 이어 전남과 광주를 비공개로 오가며 당원과의 만남을 갖는다.

박 후보는 오후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형 헌법 요구 범시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와 전북 순창을 넘나들며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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