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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목)

전주 만성지구 시티 프라디움, 마지막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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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국 각지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전라 지역 법조타운이 위치한 만성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 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의 마지막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성지구는 에코시티와 전주•완주 혁신도시를 잇는 전주 서부권의 신 주거벨트로 개발 가속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최근 주거선호도 1순위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는 만성지구 내 전주지방검찰청, 전주지방법원이 이루는 법조타운과 인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입주로 지역 개발에 탄력이 붙은 데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만성지구의 골든블럭에 위치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시티 프라디움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환기를 극대화하였으며 데크 계획, 여유로운 동간 거리로 단지 내 프라이버시를 확보하였다. 이로써 기존 아파트들이 분양 시 가졌던 불만사항들을 최소화하여 입주민 우선의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더불어 전주 최초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로 가족의 취향에 따라 어반 스타일 또는 모던 스타일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최상층 입주민에게는 다락 시공으로 조망권 및 추가 공간을 통해 보다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더불어 모든 세대는 홈 네트워크 월 패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정 내 환경을 조정할 수 있으며, 원격 제어를 통해 대기전력 차단 및 조명 스위티를 제어할 수 있는 완벽한 스마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실내 골프 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외에도 왕벚나무길, 물결가든,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있어 단지 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황방산, 홍산 등산로가 인접해있어 자연친화적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만성지구는 법조타운 외에도 향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이전 시 연간 124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돼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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