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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영주시, 31개 직업소개소에 대해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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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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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청 전경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가 직업소개 행위 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자체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22일 ~ 다음달 7일까지 관내에 등록된 31개소 직업소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ㆍ점검 주요내용은 소개요금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급금 징수, 종사자근무현황, 허위 장부 기재, 준수사항 이행여부,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사항이다.

지도ㆍ점검결과 직업소개소의 장부 부실기재 및 고시요금표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 적발 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기타 법규위반행위 등은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직업소개소 일제점검을 통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의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구직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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