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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송지은♥박위, 오늘(9일) 결혼…전신마비 극복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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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위, 송지은. 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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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방송인 박위가 오늘 결혼한다.

송지은과 박위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아나운서 전현무,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부른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알렸고, 1년만에 결혼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7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시 송지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며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하는구나’ 이런 느낌이다. 후회는 안 한다”고 말했고, 박위는 “결혼 딱 13일 앞두고 혼인신고 하는 거라서 이제 진짜 내 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8월에는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제 인생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다.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2016년 시크릿 활동이 증단되고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박위는 10년 전 건물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러포즈부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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