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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파인드하우스, 봄 맞이 주말 신축빌라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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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17년도 들어 9주 연속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 3월 1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의 전주 대비 0.06% 상승에 이어 이번 주의 서울 아파트값이 0.06%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0.16% 상승하며 전주의 상승폭인 0.11% 보다 오름세가 증가했다.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계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는 서울 아파트값에 의해 분양 수요자들의 관심은 서울과 위성도시 지역의 신축빌라로 옮겨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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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실제 면적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며 기반 시설도 아파트 못지않는 고급형 신축빌라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신축빌라 분양컨설팅 전문업체인 '파인드하우스' 에서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신축빌라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봄 맞이 주말 신축빌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고객의 생활권, 구성원 수, 학군, 분양가능가 등에 따라 최적의 분양 매물을 선정하여 투어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파인드하우스' 김동주 대표는 "최근 아파트 분양가 및 매매가에 대해 거품이 많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보다 실속 있는 신축빌라를 찾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이런 고객을 대상으로 주먹구구식 분양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체가 많아 고객들이 잘못된 발 품을 파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맞춤 투어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파인드하우스'에서는 고객이 많이 찾는 생활권을 기준으로 고양시와 은평구 그리고 동작구 관악구, 강북구 등 7개 지역권의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권 내 에서도 고객의 조건에 맞춰 투어 매물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파인드하우스'가 제공한 서울, 경기 인기지역 신축빌라 시세에 따르면 70~85㎡를 기준으로 강서구 화곡동 신축빌라 분양가는 1억2천~1억6천, 은평구 신월동은 1억3천~1억5천, 역촌동 신축빌라는 1억7천~2억1천에 분양되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 신축빌라 분양가는 1억4천~1억7천, 동대문구 장안동은 1억9천~2억1천, 광진구 중곡동과 구의동은 2억2천~2억5천에 분양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100~115㎡를 기준으로 고양시 관산동, 덕이동 신축빌라 분양가가 1억4천~1억7천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주시 야당동, 상지석동은 1억3천~1억6천 선에서 분양되고 있다.

정보를 제공한 '파인드하우스'에서 의하면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과 같은 서울 인근 위성도시에 대한 문의량이 작년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량이 증가한 이유는 같은 가격에도 보다 높은 면적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교통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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