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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영도구, 부산 유일 '확대형센터'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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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도웰컴센터 3층-영도지역자활센터 커피사업단 '카페마렌 2호점' 모습/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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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웰컴센터 3층-영도지역자활센터 커피사업단 '카페마렌 2호점'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전국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규모 평가에서 부산시 자활센터(18개소)중 유일하게 '확대형 센터'로 추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확대형 센터 선정은 전국 248개 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조건부수급자 규모 및 평균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평가지표에 의거 전체센터를 평가한 결과, 상위25% 62개소만 '확대형 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커피사업단 '카페마렌' 등 9개 사업단과 이룸인테리어 등 7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 3년간(2018년~2020년) 센터 운영비로 모두 1억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확대형 센터지정에 따른 운영비 추가확보로 자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저소득층 자립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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