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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군산서·시민경찰연합회, 음주운전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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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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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경찰연합회와 힘을 모아 음주운전 근절위해 합동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단속활동은 군산서 서해파출소 등 지역경찰과 함께 군산의 대표적 유흥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이라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원섭 시민경찰연합회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만큼 시민경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경찰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그 피해가 심각해 선진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운전자를 살인죄로 처벌하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군산서 시민경찰회원들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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