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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25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앞에서 열린 추모의 길 행사에서 김광우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등 참석자들이 추모하고 있다.
참전기념비는 6·25 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288명의 장병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해 1974년 세워졌다. (국가보훈처 제공) 2017.3.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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