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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소식]울산시,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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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에서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2007년 제1회 기념식이 열렸다.

제11회 기념식은 센터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된다.

화학산업발전 유공으로 신현욱 에쓰오일(주) 수석부사장, SK에너지(주) 이양수 부사장 등 6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위즈켐 김정진 전무이사,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박종윤 공무반장 등 11명이 시장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에 이어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가 오후 2시 UNIST 대강당에서 '희망의 새시대 미래성장 융합화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울주군, 소나무재선충 방제 위해 항공예찰

울산시 울주군은 21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신장열 군수가 직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군수는 방제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의 현황과 피해 고사목 누락본을 파악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 방제를 위해 3월말까지 지역 내 5만2000㏊에 달하는 산림에 대해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항공예찰 중 발견된 피해 고사목에 대해서는 GPS좌표를 확인해 즉시 지상예찰과 고사목 제거 등 방제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구, 에코스페이스 조성지에 봄꽃 단장

울산시 동구는 봄을 맞아 21~22일 이틀간 환경취약지에 조성된 에코스페이스에 봄꽃을 식재한다.

에코스페이스는 각종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환경취약지 내 자투리땅에 동구가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 미니화단을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주변 환경 개선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구역이다.

동구는 지역 내 에코스페이스 46개소에 팬지 등 초화류 1000본과 회양목 등 관목류 800본을 심을 예정이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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