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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이만득 삼천리 회장, 에너지기업에서 자동차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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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삼천리가 에너지 사업을 하면서 추구해온 안전에 대한 경영원칙과 BMW의 안전에 대한 의지가 조화되어 고객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노력하겠다”

이만득 삼천리 회장이 기업의 중심 사업인 에너지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자동차 딜러 사업에 뛰어들었다.

21일 삼천리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수입차 거리 내에 BMW 삼천리모터스 공식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4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자동차 토크 콘서트 및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삼천리모터스는 충청도 권역의 BMW 판매를 담당하며, BMW 청주와 천안전시장 및 해당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나간다.

삼천리 측은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에너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의 융복합 기회를 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BMW딜러 사업에 진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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