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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영주시,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판 무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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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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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 편의성과 정확도 제고를 위해 설치된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와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방법은 도로명 주소 시설 건물번호판 3만3,000여개에 대해 토지정보과장을 포함한 지리정보팀 2개반을 구성해 노선별, 법정동 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건물번호판의 훼손 또는 망실 등을 재조사해 오류정보를 바로잡고 무상 보수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명 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필요한 건물번호판의 유지관리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개선사항 까지도 검토 반영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훼손ㆍ망실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금년 4월말까지 영주시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으로 전화 신고하면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정비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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