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중견련, 홍보역량 부족한 중견기업 지원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견기업연합회가 홍보역량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의 홍보지원에 나선다
중견련은 500여 회원사는 물론 3558개 중견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홍보·마케팅 전담 인력을 운용하지 못하거나 언론과의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중견련은 이 서비스를 통해 언론 노출의 기회가 부족한 중견기업의 보도자료를 중계·배포하고, 기업 또는 언론의 요청에 따라 간담회, 세미나 등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롤모델 확산을 위해 우리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견실한 중견기업의 창업주, CEO 인터뷰와 기업 탐방도 주선한다. 기업 담당자와 협의해 수요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홈페이지, 앱, 뉴스레터, SNS 등 중견련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해 나아갈 계획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홍보·마케팅 전담 인력을 운용하지 못하거나 언론과의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는 중견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중련련 홍보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