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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고창군-㈜팔도마당, '가락몰 홍보관' 입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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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왼쪽)은 21일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회장 주안자·오른쪽)과 21일 군청에서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 내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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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의 명품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21일 군청에서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회장 주안자)과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 내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가락몰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팔도지자체 특산물 홍보 판매관으로, 2015년 2월 가락시장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초현대식으로 신축한 건물이다.

홍보특설관은 대한민국 최대의 농산물 도매시장인 가락공판장 시설지구 내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일일 유동인구가 23만 명에 이르는 등 전국 농산물이 집중되는 곳으로 고창군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복분자, 땅콩, 천일염 등의 가공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또 가락몰에 입점하는 입점품목은 온·오프라인 판매와 해외수출, 각종 야외 이벤트 행사, 공중파 방송홍보 등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가락몰 팔도 특산물 홍보 판매관 입점으로 청정한 고창의 명품 농특산물이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기쁘다”며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려짐은 물론 고창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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