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사진=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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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4월 18일부터 국내선 제주노선 항공운임을 평균 5% 인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항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약 5년간 국내선 전 노선의 운임을 동결해왔다"며 "저비용항공사와 경쟁 심화, KTX 등 대체 교통수단의 확대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국내선 영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번 운임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 4월 17일(월)까지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인상 전 기존운임으로 구매 가능하다.
국내선 관광노선 운임 인상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노선만 관광노선으로 분류한다. 나머지 국내 내륙지역은 상용노선으로 지칭한다.
황시영 기자 appl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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