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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송도,영종,청라 버스승강장 및 정보안내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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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승강장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버스 이용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버스승강장은 106개소(57.9%)가 설치되어 있는데 최근 3년간 평균 연 7개소를 설치하였으나, 금년에는 30여개소를 상반기에 설치키로 한 것이다.

앞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상업시설 등 신설, 인구 증가 및인구유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신설할 계획으로 필요시 하번기에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필요한 장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2018년이면 송도국제도시내에 전부 설치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IFEZ 관할인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LH에서 설치 후 인수한 사항으로 노후교체 대상은 없으며,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의 경우 현재 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 설치 진행 중에 있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은 사업자로 하여금 추가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통관계자는 버스승강장 신규 설치에 따른 버스정보 안내기를 설치하여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제공으로 버스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년도 25개소 설치예정)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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