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적용 점포를 늘려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현재 티몬에서 편의점 픽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 수는 약 400만개다. 편의점에서이 택배 상자를 보관하는 최장 기간은 1주일이다.
티몬은 점포 확대를 기념해 '우리동네 CU편의점 찾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까운 편의점 검색 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으로 3000명에게 바나나맛 우유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편의점 픽업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으로 픽업 가능 편의점을 1만개로 확대하고 대상 상품을 늘려 고객 편의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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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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