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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산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5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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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체납차량 영치시스템 도입으로 체납액 징수율 높여

아시아투데이


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0개 지표 1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오산시는 이번에 대상 수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세외수입 전담조직을 신설, 체납업무를 일원화해 징수강화 효과를 높이고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가 징수한 현년도 과태료는 34억2900만원으로 부과대비 징수율 76.2%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 중점시책사업으로 세외수입 외국인 체납자에게 모국어 안내문 발송, 첨단 IT기술도입 활용을 통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 고도화 사업, 현년도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우수부서에 대한 자체평가 및 시상, 고액 체납자 특별전담 인력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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