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지금 구청은]마른내로에 97면 이륜차주차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중구 (구청장 최창식)는 마른내로 5곳에 모두 97면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설치ㆍ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른내로는 중구청 사거리~중부경찰서를 잇는 왕복 2차선 구간이다. 명동과 동대문에 이어 충무공 생가터, 명보아트홀 등을 가로지르는 충무로 중심통로다. 현재 인쇄, 지류, 판촉물 제작, 이륜차 수리 등 145개 점포가 몰려있다.

평소 마른내로 일대는 인도와 차도 구분 없이 불법주차가 만연했다. 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다. 보행자는 점포에서 내놓은 각종 물품과 폐지더미, 불법주차된 이륜차를 피해다니기 바빴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