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내로는 중구청 사거리~중부경찰서를 잇는 왕복 2차선 구간이다. 명동과 동대문에 이어 충무공 생가터, 명보아트홀 등을 가로지르는 충무로 중심통로다. 현재 인쇄, 지류, 판촉물 제작, 이륜차 수리 등 145개 점포가 몰려있다.
평소 마른내로 일대는 인도와 차도 구분 없이 불법주차가 만연했다. 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다. 보행자는 점포에서 내놓은 각종 물품과 폐지더미, 불법주차된 이륜차를 피해다니기 바빴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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