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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영암군, '가락몰'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운영...내달 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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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팔도마당 '가락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개관

아시아투데이

서울 팔도마당 ‘가락몰’에 설치된 영암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영암/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서울 팔도마당 ‘가락몰’ 전시판매관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월 23일 가락몰에 우수 농특산물을 입점하고 2월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다음 달 8일에는 드디어 가락몰 4관 1층에서 전시판매관 개관식이 열린다.

입점 품목은 지역 특산품인 영암도기를 비롯해 무화과(잼·양갱·즙), 참빗, 발효식품, 식초, 흰민들레 진액(주스), 천년초, 대봉감, 전통된장, 고추장, 간장, 천연염색 등 영암 지역 농특산물 50여개 품목이다.

‘가락몰’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시장과 연접해 있고 지하철 3·8호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이다. 주변에는 롯데월드, 코엑스, 롯데마트, 청과 및 축수산시장,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이다.

지상 3층 건물면적 936㎡ 총 41개 부스를 통해 전국 팔도의 명품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가락몰 전시판매관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는 물론 군의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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