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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의성군, 유충구제 조기방제로 감염병 제로 만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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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유충구제 조기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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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구제 조기방제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보건소 특별방제반을 편성해 관내 아파트 정화조와 종합화장실 모기서식지등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 유충구제 조기방제로 감염병 제로 만들기에 돌입했다.

해빙기인 월동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월동모기 성충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대형정화조 및 목욕탕 주변, 양동이, 돌절구, 폐타이어 등 물을 제거해 관리하도록 하고 마을 내 심각한 모기서식지(깔따구, 동양하루살이등)를 발견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계로 신고하면 해당구역을 집중방제 해준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해빙기 유충방제실시로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의성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건소에 감염병예방 전담팀을 구성 운영으로 감염병 제로! 의성을 위한 예방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흰줄숲모기 감염병은 효율적인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 방제가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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