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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군산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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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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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0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평생교육협의회(의장 문동신)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시 평생교육의 성과와 2017년 추진계획 보고, 평생교육관련 위탁기관 2개소와 평생학습 지원사업 대상(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 25곳을 선정했다.

먼저 군산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군산학 방문교육'과, '기업체로 찾아가는 행복기업, 행복인으로 가는 동로동락'사업 위탁기관을 지난 2월에 공개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제안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어린이 군산학 방문교육 사업에는 (사)아리울역사문화가, 동로동락 사업에는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동아리 결성을 통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중 공개모집을 완료하여 평생학습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25곳을 선정,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사업성격에 따라 차등 지급하도록 심의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평생교육협의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군산학 방문교육', '기업체로 찾아가는 행복기업, 행복인으로 가는 동로동락'사업, '평생학습 지원사업'보조금을 지원한 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경에 추진될 평생학습 주간행사 시 이번 심의를 통해 보조금이 지원되는 위탁기관 2개소와 25개 학습동아리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완료 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풀뿌리 평생학습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평생교육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군산시가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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