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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창원 중부署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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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창원중부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창원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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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신학기를 맞아 3월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8개교를 방문했고, 순차적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활동이 빈번한 3~7월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경찰과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한다.

최근 포켓몬고가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방어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차를 보고 건너요’ 동영상 시청, 노래 따라부르기, 모형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도 포함했다.

김희규 창원중부경찰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유년기 시절부터 올바른 통행방법에 대한 인식을 자리잡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상시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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