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새봄맞이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추진

(삼척=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삼척시가 새봄을 맞이하여 주요 하천변 및 관광지 등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한다.삼척시는 지난 15일(수)부터 3월 31일(금)까지 17일간을 "새봄맞이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터미널 주변, 시장 등 다중집합 장소나 주요 관광지, 주요도로변, 철로변, 농경지, 하천변 등「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선정된 협약단체를 통해 입양구역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 22일(수)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의 날" 에는 시청직원들이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코스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ㆍ단체는 담당구역별로,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할 구역 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민의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현수막을 읍면동에 게첨하고, 각급 사회단체 및 기관, 관공서에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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