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드림스타트 아동, 무료 눈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동해=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드림스타트의 미취학 7세 아동 및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본 사업은 관내 성모안과, 다비치안경점과 협약을 통하여 학교의 시력검진 결과 추가 안과 검진이 필요한 아동과 안경처방이 필요한 아동에게 무료로 안과 검진과 안경 후원을 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조기에 약시, 사시 등의 안질환을 발견하여 치료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처방이 어려운 아동에게 시력 교정을 도와 아동의 눈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과 검진 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사시검사 등이며 1인당 1만원 한도 내에서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안과검진 결과 안경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비치안경원에서 매월 안경 상품권을 후원하여 아동의 눈 건강관리를 돕는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눈 건강관리 서비스로 눈에 생길 수 있는 안질환 조기 발견과 시력교정을 도와주어 아동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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