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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건립·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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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 중 근 부영그룹 회장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부영그룹은 21일 전북 무주에서‘우정연수원’을 건립해 개관식과 함께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번지 일대 대지면적 6215㎡에 연면적 497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직원, 이명수 국회의원, 부영그룹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 회장이 건립해 기부하는‘우정연수원’은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고령화 시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노인 인적 자원을 개발해 노인 복지와 권익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오랜 숙원이였던 연수원이 확보된데 따른 감사패를 이중근 회장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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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왼쪽)이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에게 ‘우정연수원’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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