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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삼성 갤럭시S8, 퍼플 색상도 나온다...최종 출시 색상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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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정명섭 기자]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공개 전부터 수많은 이미지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퍼플(자주색) 이미지가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트위터에 갤럭시S8 퍼플 이미지를 게재했다. 블랙 스카이, 오치드 그레이, 아틱 실버 등 세 가지 색상 제품 이미지를 공개한지 불과 하루 만에 추가 유출 이미지를 공개한 것이다.

앞서 KGI 증권의 밍치궈 연구원은 갤럭시S8이 골드와 블랙과 유광 블랙, 블루, 핑크, 실버, 난초 등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반면 외신 폰아레나는 갤럭시S8이 기본적으로 블랙, 퍼플, 그레이, 실버 등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시장에 따라 코랄 블루, 골드, 화이트가 추가된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8 시리즈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판매는 4월 중하순부터 시작된다.

갤럭시S8은 베젤을 최소화한 듀얼 엣지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지문인식 센서를 담은 물리 홈버튼은 기기의 뒷면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측 옆면 볼륨버튼 아래에는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다룰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된다. 기기 전면에는 홍채인식 카메라가 적용된다.

키뉴스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트위터에 갤럭시S8 퍼플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에반 블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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